
소개
오늘 소개할 무주가볼만한곳은 덕유산국립공원 내부에 위치한 구천동 제16경인 인월담이에요.
무주 인월담폭포는 항일의병을 보호한 폭포로도 알려져있는데요. 신라시대 인월화상이 인월보사를 창건하고 수도한 곳이라 해서 이름 붙여졌다고 합니다.
물 위에 달이 도장을 찍은 것처럼 선명하게 비추는 이곳, 저희 여행 큐레이터인 아빠와 함께 방문해봤어요. 등산객들이 잠시 쉬어가는 폭포로도 유명했는데요.
보호구역 중 하나라 취사나 야영은 금지되어 있으니 참고하셔서 방문하시면 될 것 같아요. 쓰레기는 되가져가기! 기본적 원칙만 잘 지켜주신다면 오래도록 아름다운 모습을 간직한 무주가볼만한곳 인월담이 될 거랍니다.
이번 여행에서 느낀 것은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곳이라는 점이에요. 특히 물소리와 나무그늘 속에 숨겨진 평화가 마음을 편안하게 해줬습니다.
아빠는 인월담의 역사적 의미를 이야기하며 우리 가족에게 깊은 감동을 선물했어요. 이 작은 폭포 하나만으로도 무주 가볼만한곳 중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찾아오는 길
무주 인월담은 구천동어사길을 통한 덕유산등반길 초입에 위치해있어요. 덕유산탐방안내소에서는 도보로 약 2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데요.
평탄하고 완만한 경사길이라도 걷기 편했답니다. 무주공용버스터미널과 구천동정류소에서 오는 길을 설명드려요. 삼공주차장이나 덕유산국립공원 초입에서 도보로 약 2040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요.
주말 및 공휴일이거나 투숙객이 아닌 경우 덕유산국립공원 내부 주차는 어려울 수 있는데요. 그래도 완만한 경사길과 시원한 나무그늘이 반겨주는 구천동어사길이었으니 도보 여행도 추천드려요!
버스나 차로 가면 멀리서 보이는 산봉우리가 점점 가까워지는 느낌, 그리고 길 끝에 놓인 작은 다리는 아빠의 시선을 사로잡았어요. 인월담까지 가는 길 자체가 하나의 여행이었죠.
길을 따라 나무를 헤치며 걷다 보면 자연스럽게 차분한 분위기에 빠져들 수 있어요. 특히 등산객들이 잠시 쉬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인월담과 일사대의 숨은 이야기
구천동 제16경 인월담은 과거 약 30년 전에는 물놀이도 가능했던 계곡 물놀이 핫스팟이었다고 해요. 지금은 안전상의 이유로 출입이 통제되고 있어 조금 아쉬워하시던 아빠였는데요.
전체적으로 출입이 금지되면 되살아나는게 자연환경들이죠. 잘 관리되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보며 아쉬운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었답니다.
구천동 33경은 제1경부터 제15경, 그리고 제16경부터 제33경까지로 나눌 수 있는데요. 오늘 소개할 인월담부터는 내구천동지구랍니다.
다리를 지나 건너가면 반대편에서도 인월담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었어요. 무주가볼만한곳 인월담은 붉은색 아담한 다리가 특징이기도 하답니다.
일사대는 무주 가볼만한곳 중 하나인 구천동 6경 일사대입니다. 이 곳은 삼등소, 수성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승지로 손꼽히는데요.
원당천이 돛대 모양의 기암을 휘어감고 도는 모습이 마치 물로 성을 이룬 것처럼 보인다 하여 수성대라고도 불린다고 합니다. 송병선 선생은 이곳에 감탄하며 서벽정을 지었다고 해요.
둘러보기와 감상
다리 위에서 인월담의 위쪽과 아래쪽을 동시에 살펴볼 수 있었어요. 아래쪽은등산객들이 잠시 쉬어가는 모습도 삼삼오오 지켜볼 수 있었는데요.
잠시 쉬면서도 아름다운 인월담의 모습에 카메라를 꺼내 사진을 찍으시는 분들도 많았답니다. 구천동어사길에 대한 새로운 정보도 함께 알아갈 수 있는 추억여행 시간이었어요.
일사대 다리까지 가는 길이 미끄러워 눈비올 때 방문하시는 분들은 넘어짐 사고에 조심하셔야겠더라고요. 비가 오기 직전 꾸물꾸물한 날씨에 방문했는데, 이곳은 여전히 아름다웠어요.
수성대에서 나와 좀 더 올라오다보면 구천동 33경 중 하나인 함벽소 앞을 지나갈 수 있는데요. 수풀이 우거져 접근이 어려웠지만 저 멀리 기암괴석을 관찰할 수 있었어요.
기어 있는 바위가 마치 동화 속 장면처럼 느껴졌고, 그 순간 아빠는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다시 한 번 깨달았죠. 이곳에서 눈물샘이 터져 나오는 듯한 감정까지도 함께 했습니다.
주변 명소 연결하기
인월담과 일사대 사이에는 향로산자연휴양림, 머루와인동굴 같은 무주가볼만한곳을 이어주는 동선이 있습니다. 모노레일이나 등산길을 이용해 이동하면 자연의 숨결을 한껏 느낄 수 있어요.
머루와인동굴은 와인 시음장이 준비돼 있어서 방문객들이 직접 와인을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이죠. 또 와인 족욕장과 치즈 가게가 근처에 있어 힐링 여행의 완성을 도와줍니다.
적상산사고, 안국사 같은 문화 유적으로도 연결되는 경로가 있어서 역사와 자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이때는 방문 통제 여부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숙소는 무주읍의 게스트하우스나 향로산 통나무집이 대표적입니다. 숙박 시설에 따라 여행 일정과 동선을 효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죠.
마지막으로 반디랜드와 태권도원 같은 체험형 명소를 포함하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더욱 풍성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곳에서 아이들은 곤충박물관이나 천문과학관을 즐길 수 있어요.
마무리
오늘 둘러본 인월담은 무주가볼만한곳 중에서도 독특하고 깊이 있는 경험을 제공했습니다. 바위에는 구천동문이라고 한자가 쓰여 있다고 해요.
내구천동의 시작점이기도 한 인월담, 아름다운 폭포수의 장관을 볼 수 있는 구천동 3대명소로 추천드려요. 일사대와 함께 둘러볼만한 곳을 무주의 딸 PICK으로 정리해봤는데요.
무주 가볼만한곳 중에서도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이 두 명소는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합니다. 다음에 또 다른 여행지를 찾아 함께 떠나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