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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여행 가볼만한곳 및 드라이브 코스

by triplog4852 2025.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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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여행 첫 발걸음: 무릉별유천지에서 시작하다

동해여행을 계획하며 가장 먼저 떠올린 곳은 바로 무릉별유천지였다. 시멘트공장 폐광이 아름다운 관광지가 된다는 소문만으로도 기대가 높아졌다.

자동차로 가면 눈앞에 펼쳐지는 넓은 주차장은 대형버스까지 수용할 만큼 충분했다. 차량을 세우고 매표소를 찾는 순간, 여행의 설렘이 한층 더 커졌다.

매표소에서 티켓을 끊으며 무릉별열차가 두 량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에 호기심이 자극됐다. 실제로 열차를 타면 자연과 산업 역사가 동시에 느껴지는 기분이었다.

무릉별열차는 정상까지 20여 분 정도 걸리며, 운행 간격은 약 1520분이었지만 탑승 인원에 따라 탄력적으로 움직였다. 덕분에 대기 시간이 짧았다.

산책로를 따라 올라가다 보면 작은 호수인 금곡호와 청옥호가 눈앞에 드러났다. 그 사이에는 라벤더 정원이 조성돼 있어 봄이면 보라색이 가득한 풍경을 기대하게 된다.

무릉별유천지는 40여년간 쌍용CE의 석회석 채광지였다가 재생된 곳이다. 산업 유산과 자연 경관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루지 탑승장은 총 길이가 1.5km로, 다른 루지와는 달리 오프로드 형태였다. 자연 속을 질주하는 듯한 감각은 여름에 더욱 설레게 만든다.

우리는 루지를 타기보다는 전망대까지 이어진 400m 구간을 걷기로 했다. 길이 포장되어 있었지만 완만한 오르막이라 체력이 조금 필요한 코스였다.

산책 중 절벽 아래로 펼쳐지는 바다 풍경은 마치 그림처럼 아름다웠고, 눈에 띄는 파란색과 초록빛이 어우러졌다. 한 걸음 더 올라가면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장관이었다.

상단에서는 청옥호와 금곡호 두 개의 호수가 나란히 펼쳐져 있었다. 라벤더 정원은 계절에 따라 색을 바꾸며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촬영지라는 사실이 밝혀졌는데, 장면 사진과 함께 확인해 보니 바로 그 곳이었다.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포인트가 많았다.

전망대는 노란색 두미르 모양으로 설계돼 있었지만 광장 안쪽에 위치한 덕분에 전망이 조금 제한적이다. 대신 전경을 바라보며 서 있기만 해도 충분히 만족스러웠다.

두미르는 쌍용CE의 상징인 용 두 마리 모양으로 디자인되어 있다. 이곳에서 촬영된 GM쉐보레 트레버스 광고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채석장과 라벤더 정원 사이에는 예전 시멘트 채굴 흔적이 남아 있어, 과거와 현재가 함께 존재한다는 느낌을 주었다. 포천 아트밸리의 분위기를 연상케 했다.

청옥호 주변은 깊고 에메랄드빛으로 물든 호수이며, 라벤더 정원은 보라색이 도배된 장대한 공간이다. 겨울에는 그 풍경이 다소 차가워 보여도 여름이면 반전이 생긴다.

하산 길을 따라 내려오며 무릉별열차를 타고 다시 주차장으로 향했다. 하강 중에 갤러리 건물과 전시 공간을 잠깐 지나쳤지만, 겨울 풍경은 감흥이 덜했다.

라벤더가 피어나는 계절에는 무릉별유천지가 완전히 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이다. 그때를 기대하며 다시 방문하고 싶다.

동해여행 숙소: 뉴동해관광호텔에서 편안한 휴식

뉴동해관광호텔은 동해시 종합터미널 바로 옆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3성급 호텔이지만 고즈넉한 분위기가 인상적이었다.

7층 건물 내부는 웨딩홀과 이마트24, 레스토랑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편리했다. 특히 주차장이 넓어 차량 보관에 어려움이 없었다.

호텔의 방은 여러 종류가 있었는데, 나는 주니어 스위트룸을 선택했다. 2인 기준 최대 4인이 머물 수 있는 공간이라 가족 단위 여행에도 적합하다.

주간 객실 요금은 평일에 5-7만원대였으며, 주말에는 11-15만원까지 올라갔다. 조식 패키지를 포함하면 평균적으로 195,500원 정도였다.

호텔 내부는 지하층에 오락실과 노래방이 있어 여가를 즐길 수 있었고, 피트니스센터도 마련돼 있었다. 레스토랑은 이탈리안 요리를 제공했다.

엘레베이터로 7층으로 올라갈 때마다 새로운 풍경을 기대할 수 있다. 꼭대기 층이라 방이 넓어 여유를 느낄 수 있었는데, 가끔씩 웃으며 "룸이 좋겠지?"라고 생각했다.

방 안은 소파가 있는 거실과 침대가 배치된 작은 방으로 구성돼 있었다. TV는 큰 벽면에 설치되어 있어 편리하게 사용 가능했다.

침대는 두 개의 더블 베드로 이루어져 있었고, 공간이 넉넉해 2명이 동시에 누워도 불편함이 없었다. 침구류가 푹신해서 잠은 깊었으며, 가끔씩 침대를 고치며 생각했다.

화장실에는 비데와 욕조가 있어 편리했고, 샤워 부스는 넓어 여유를 주었다. 수건과 세면용품이 잘 정비돼 있었고 깨끗함을 느낄 수 있었다.

호텔 내 강의실은 웨딩홀에 위치해 있었으며, 연회 홀 형태였다. 노트북 연결도 가능했고 여러 이벤트가 진행되었다는 소식이었다.

아침이 밝으면 창밖으로 동해바다가 보이는 부분이 있었다. 파란 바다와 하늘을 바라보며 하루를 시작하면 기분이 상쾌했다.

조식은 1층 레스토랑에서 제공되었으며, 서양식과 한식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뷔페였다. 메뉴가 다양해 선택의 폭이 넓었다.

첫 번째 접시는 볶음밥에 오리고기와 스크램블을 넣어 만든 따뜻한 반찬이었다. 두 번째 접시에는 베이커리와 주스, 크로와상과 버터를 곁들여 즐겼다.

조식은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았으며, 풍부한 메뉴 덕분에 아침을 든든히 먹고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호텔 내 편의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전체적인 만족도가 높았다.

동해여행: 무릉별유천지 체험과 액티비티

무릉별유천지는 스카이글라이더, 오프로드 루지, 알파인코스터, 롤러코스터형 짚라인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제공한다. 초보자부터 모험가까지 모두 즐길 수 있다.

스카이글라이더는 777m 길이의 장거리 체험으로 고도 차이가 125m인 점이 특징이다. 한 번 타면 바람을 가르는 기분이 묘하다.

오프로드 루지는 1.5km 구간에 걸쳐 최고 속도가 시속40km까지 달린다. 자연 풍경과 함께 빠른 스릴을 느낄 수 있다.

알파인코스터는 상행 0.5km, 하행 1.0km로 총 1.5km를 이어가는 코스이며, 안전 브레이크가 장착돼 있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롤러코스터형 짚라인은 곡선형 고공 레일을 따라 무동력으로 내려오며 시속40km까지 달린다. 자유로운 움직임이 인상적이다.

체험 중에는 티비에서 대기 현황도 확인할 수 있어, 인기 있는 시간대에 대비해 효율적으로 이동했다.

호수 체험은 청옥호와 금곡호를 중심으로 파티보트, 문보트 등 다양한 항목이 제공된다. 물 위에서의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라벤더 정원에서는 1만3천주의 대형 규모가 눈에 띄며, 보라색 꽃밭을 거닐면 힐링이 배가된다. 계절마다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동해여행: 무릉별유천지에서의 자연과 역사 탐방

무릉별유천지는 1968년 시멘트공장을 설립한 쌍용 CE가 1978년에 채광을 시작했다. 이후 폐광이 되면서 자연으로 회복되었다.

산업 유적과 함께 라벤더 정원, 호수 등이 조성돼 있어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암석 절개지에서의 경치가 인상적이다.

쇄석장 건물 내부에는 지하 2층 갤러리와 전망카페가 마련돼 있으며, 층별로 다른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전시된 사진은 과거를 생생히 전달한다.

전망 카페에서는 시멘트 아이스크림과 콘크리트 빙수 같은 독특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었다. 바깥 전망이 멋져 식사를 더욱 즐겁게 했다.

광장에 위치한 두미르 전망대는 상징적인 구조로, 그 안에서 동해바다를 바라보며 한가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주변에는 산업 장비 전시도 있다.

동해여행: 무릉별유천지 방문 팁과 주차 안내

무릉별유천지는 두 개의 주차장을 제공한다. 제2주차장은 매표소와 바로 연결돼 있어 편리하다. 대형버스도 수용 가능해 여행객이 많을 때 유리하다.

주차 요금은 소형차 2000원, 대형차 5000원으로 저렴하며 장애인 주차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비용 대비 충분한 편의성을 제공한다.

무릉별열차 대신 순환버스를 이용하면 교통이 원활하다. 버스는 약 10-15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관광객 수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주요 관람 포인트로는 청옥호와 금곡호, 라벤더 정원, 암벽 절개지 등이 있다. 특히 호수의 에메랄드빛은 물 속 석회물 때문이라 한다.

전망 카페와 매표소가 있는 쇄석장 건물을 이용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4층 전망카페에서 바라보는 전경이 일품이다. 시멘트 아이스크림과 콘크리트 빙수 같은 독특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동해여행: 무릉별유천지와 숙소의 완벽 조합

뉴동해관광호텔에서 편안히 묵은 뒤, 아침에 동해바다 전망을 바라보며 하루를 시작했다. 호텔 내부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여행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다.

그날 오후 무릉별유천지로 향했으며, 다양한 액티비티와 자연 풍경을 즐겼다. 루지 체험은 특히 인상적이었다.

산책과 전망대에서 바라본 동해의 파란 바다와 초록빛이 어우러진 경치는 잊기 어려운 기억으로 남았다. 드라마 촬영지가 밝혀져 더욱 흥미로웠다.

휴식 후 다시 호텔에 돌아오며, 조식을 즐겼고 밤에는 객실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냈다. 동해여행이 끝나도 여운이 지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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